메시, 부상으로 훈련 불참...36년 만에 우승 도전 아르헨티나 ‘비상’
입력 : 2022.1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아르헨티나가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6일 “메시는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아르헨티나 훈련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경과를 숨죽여 지켜볼 것이다”며 애타는 심정을 대변했다.

메시는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유독 월드컵에서는 약했다. 우승이 없는 만큼 사활을 걸 계획이다.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선언한 만큼 우승이 간절하다. 5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활약도 독보적이다.

라스트 댄스를 위해 너무 무리했던 탓일까? 메시는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훈련에 불참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9일 0시 카타르 알다옌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메시의 부상 여파로 결승전 출전 여부가 엄청난 관심이다.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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