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양갱' 돌풍 비비, 김남길과 만날까..'''열혈사제2' 긍정 검토'' [공식]
입력 : 2024.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가수 비비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비비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열혈사제' 시즌2 출연을 논의 중이다.

비비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29일 스타뉴스에 "비비가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 시즌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혈사제' 시즌2는 연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4월 종영한 시즌1 이후 약 5년 만이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김남일이 극 중 주인공 가톨릭 신부 김해일 역을 맡아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SBS 첫 금토드라마로 편성된 '열혈사제'는 당시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김남일은 이 드라마로 '2019 SBS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었다.

비비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멀티테이너 면모를 뽐냈다. 특히 지난달 13일 발표한 히트곡 '밤양갱'으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우로는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화란'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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