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우블 동생' 정은혜와 변함없는 우정...''반가웠어 영희야'' [★SHOT!]
입력 : 2024.04.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정은혜 작가를 만나 '우리들의 블루스' 인연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정은혜 작가는 자신의 SNS에 "쌍둥이 쌍둥이자리 쌍둥이 자매 그리고 이영희 이영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란성 쌍둥이 자매로 호흡을 맞춘 한지민과 정은혜 작가가 사이좋게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한지민 역시 17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영희를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정은혜 작가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지민은 "양평에 촬영 온 김에 은혜 보러 왔다"라며 "보고싶었다. 나 드라마 촬영 중이다. 가수로 데뷔했으니 파이팅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은혜 작가는 "열심히 하라"라고 응원하는가 하면, 자신을 보러 와준 한지민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에 한지민은 "나에게 주는 거야? 확실해?"라고 웃으며 "고마워"라며 인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한지민은 올해 방영될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 배우 이준혁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싱글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의 본격 케어 로맨스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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