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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호텔방에 여성 초대' 그린우드-이 선수, 英 대표팀 중도 하차
등록 : 2020.09.07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미디어를 통해 그린우드와 포든을 덴마크 원정에 데려가지 않을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린우드와 포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침을 위반했다. 두 선수는 지난 6일 아이슬란드전 이후 호텔방으로 여성들을 초대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코로나19 위험으로 대표팀 숙소로 외부 인원의 출입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아이슬란드 매체 'DV'에 따르면, 두 명의 여성이 그린우드와 포든의 사진을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에 게시하면서 해당 사실이 공개 됐다. 여성들은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논하고 싶지 않다. 그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거부했다.

FA는 그린우드와 포든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논란을 만든 두 선수를 대표팀에서 즉각 하차시키기로 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불행히도 오늘 아침 두 소년이 코로나19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 그들이 나머지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말했다.

그린우드와 포든은 별도의 항공편을 통해 맨체스터로 돌아가야 한다. 맨체스터 도착 후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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