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레알 후 첫 영입은? 옛 제자 에버턴 공격수 눈독
입력 : 2021.06.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안첼로티 레알 후 첫 영입은? 옛 제자 에버턴 공격수 눈독
안첼로티 레알 후 첫 영입은? 옛 제자 에버턴 공격수 눈독
안첼로티 레알 후 첫 영입은? 옛 제자 에버턴 공격수 눈독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돌아온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전력 보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작은 에버턴 시절 제자인 도미닉 칼버턴-르윈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에버턴 공격수 칼버트-르윈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라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네딘 지단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레알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레알에서 잃어버린 우승 DNA를 살려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그는 레알 입성 이후 공격 보강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에버턴 공격 핵심이자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칼버트-르윈을 점 찍었다.

칼버트-르윈은 올 시즌 39경기 21골 4도움을 기록했고, 리그에서 16골과 함께 득점 6위를 기록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인정받는 공격수인 만큼 가치는 크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가 있지만, 벤제마가 만 34세로 적지 않은 나이라 에이징 커브는 언제든 올 수 있다. 칼버트-르윈은 그보다 10세 어리고, 더 보여줄 가능성이 많다.

문제는 이적료다. 에버턴은 6,000만 파운드(약 944억 원)를 요구하고 있지만, ‘미러’는 “레알이 5,000만 파운드(약 786억 원)으로 영입을 자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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