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와 뎀벨레는 포함-이강인은 제외! '챔스 4강 맞대결' PSG-도르트문트 통합 베스트 11
입력 : 2024.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통합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PSG와 도르트문트 선수로 자체적으로 베스트 11을 제작해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스리톱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킬리안 음바페-우스만 뎀벨레(이상 파리 생제르맹)이었다. 산초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하며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음바페는 PSG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뎀벨레는 4강에서 친정팀을 상대한다.

중원은 율리안 브란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이상 PSG)였다. 브란트는 이번 시즌 공식전 39경기 9골 1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비티냐의 2023/24시즌 성적은 40경기 9골 5도움이다. 자이르-에메리는 PSG의 미래라 불리는 자원이다.





수비진은 이안 마트센(보루시아 도르트문트)-뤼카 에르난데스-마르퀴뇨스-아슈라프 하키미(이상 파리 생제르맹)였다. 첼시 출신인 마트센은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PSG로 이적했다. 마르퀴뇨스는 PSG의 주장이다. 하키미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도르트문트에서 임대로 뛴 적이 있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파리 생제르맹)였다. 돈나룸마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과 PSG의 주전 골키퍼다. 그는 실수를 범할 때가 있긴 하지만 선방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다. 돈나룸마는 이번 시즌 37경기 33실점 무실점 경기 16회를 기록하고 있다.

PSG와 도르트문트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만난다. PSG는 8강 1차전에서 FC 바르셀로나에 2-3으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4-1 완승을 거두며 합산 스코어 6-4로 4강에 올랐다. 도르트문트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8강에서 1차전에 1-2로 졌다. 불리한 입장에 놓였지만 도르트문트는 2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는 합산 스코어 5-4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진= score90/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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