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은지원X백지영 새 MC 발탁..水→土 편성 이동 [공식]
입력 : 2024.03.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살림남'
/사진제공='살림남'
'살림남'이 4월 새 단장에 나선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29일 "'살림남'이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로 편성을 변경하는 가운데, 가수 은지원과 백지영이 새로운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살림남'은 이로써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다시 방송 시간대를 옮기게 됐다.

또한 은지원과 백지영은 '살림남'을 통해 첫 MC 호흡을 맞추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은지원은 지난 2014년 KBS 2TV '불후의 명곡' 이후 무려 10년 만에 KBS 예능 MC에 복귀하는 것이라 관심이 모인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를과 만난 백지영은 아내이자 엄마로서 출연자들에게 한껏 몰입하며 솔직하고 따뜻한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살림남'은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은지원(왼쪽)과 백지영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은지원(왼쪽)과 백지영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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