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대표팀

더보기
''박항서호, 올해 스즈키컵 우승 재도전''…베트남협회 경질설 그만
등록 : 2022.01.05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거취 논란 속에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베트남축구협회는 "베트남 대표팀이 스즈키컵을 마치고 돌아와 자가격리 기간 중 마지막 훈련을 끝냈다. 선수들의 체력 유지는 물론 코칭스태프의 다음 계획 전달이 있었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지난해 연말 열린 스즈키컵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준결승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박항서 감독이 부임하고 탈동남아시아에 성공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베트남이지만 2연패는 쉽지 않았다.

박항서호의 결승 진출 실패에 베트남 언론은 한동안 비난 수위를 높였다. 박항서 감독 체제에서 거둔 숱한 성과와 공로를 잊은 듯 "박항서 감독의 매직은 끝났다"며 경질설을 입에 올렸다. 돌변한 여론에 맞물려 옹호론도 퍼지면서 박항서 감독의 거취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다.

베트남협회는 박항서 감독을 지지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즈키컵 대표단의 해산을 전한 베트남협회는 "대표팀은 1월13일 다시 소집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준비에 들어간다. 호주 원정길에 오르기 전까지 하노이에서 훈련한다"고 전했다.

올해 목표도 전달했다. 베트남협회는 "2022년은 월드컵 예선 외에도 2022 스즈키컵 우승을 노린다. 따라서 박항서 감독은 대표팀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선수 발굴을 위해 적절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즈키컵은 2년 단위로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대회가 지난해 열렸으며 2022년 대회는 올해 10월 다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