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로2020을 통해 부활을 노리던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 도니 판 더 비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가 부상으로 발목잡혔다.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는 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판 더 비크의 유로2020 명단 제외 소식을 전했다.
KNVB는 “판 더 비크는 부상으로 고생했다. 유로2020에 참가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은 판 더 비크 대체자를 발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 더 비크는 지난 2020년 여름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려 했다. 그러나 36경기 1골 2도움에 그쳤고, 주전보다 교체로 나오는 시간이 많았다. 데뷔 시즌 아쉬움만 남겼다.
그는 이번 유로2020을 통해 반전을 다짐하며, 이 기세를 다음 시즌 맨유로 잇고자 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꿈에 그리던 유로2020에 나서지 못하는 아픔을 겪게 됐다.
KNVB는 판 더 비크의 자세한 부상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사진=네덜란드 축구협회
네덜란드 축구협회(KNVB)는 8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판 더 비크의 유로2020 명단 제외 소식을 전했다.
KNVB는 “판 더 비크는 부상으로 고생했다. 유로2020에 참가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은 판 더 비크 대체자를 발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 더 비크는 지난 2020년 여름 아약스에서 맨유로 이적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려 했다. 그러나 36경기 1골 2도움에 그쳤고, 주전보다 교체로 나오는 시간이 많았다. 데뷔 시즌 아쉬움만 남겼다.
그는 이번 유로2020을 통해 반전을 다짐하며, 이 기세를 다음 시즌 맨유로 잇고자 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꿈에 그리던 유로2020에 나서지 못하는 아픔을 겪게 됐다.
KNVB는 판 더 비크의 자세한 부상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사진=네덜란드 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