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해외

더보기
FA, 뒤늦게 '아이패두' 호날두 징계...'겨우 벌금 8천만원+2경기 출전 정지'
등록 : 2022.11.23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았다. 과거 자폐를 가진 소년 팬에게 상해를 입힌 죗값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팬의 휴대전화를 땅에 떨어뜨린 혐의로 FA로부터 5만 파운드의 벌금과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 원정에서 패배했는데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호날두는 팬과 충돌했다. 자폐를 가진 팬이 사진을 촬영하려고 하자 호날두는 손을 강하게 내리 쳐 휴대전화를 부순 것.


호날두의 몰상식한 행동에 많은 이가 호날두를 비난했고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하고 싶다. 스포츠맨십의 표시로 올드 트래포드로 초대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자폐 소년의 어머니는 호날두의 사과가 진심이 아니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로부터 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호날두가 맨유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고 이제서야 FA는 징계를 내렸다. '미러'에 따르면 호날두는 5만 파운드와 함께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일단 호날두가 맨유를 떠난 상황이라 만약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의 팀으로 이적하게 되면 출전 정지 징계가 적용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링크공유하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