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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EPL 구단' 으로 가고 싶었나…에이전트 역제의 확인
등록 : 2020.09.1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9)이 FC바르셀로나를 떠날 위기에 놓였을 때 맨체스터 시티를 노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RAC1'은 "그리즈만의 에이전트는 올 여름 맨시티에 역제의를 했었다. 맨시티 이적 가능성을 알아봤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리즈만은 현재 로날드 쿠만 감독의 신뢰 속에 등번호도 자신이 선호하는 7번으로 바꾸며 바르셀로나에서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두 달여 전만 해도 그리즈만은 1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그리즈만은 2019/2020시즌 내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주 포지션이 아닌 왼쪽 윙포워드로 뛴 그는 리그 9골을 비롯해 시즌 총 45경기서 1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이름값에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즈만의 부진에 연일 비판의 목소리가 컸고 시즌 막바지에는 안수 파티,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그리즈만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가운데 실제로 가능성을 알아보기도 했다. 맨시티행은 에이전트의 판단일 수 있지만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부분을 고려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리즈만은 쿠만 감독과 면담을 한 뒤 바르셀로나 잔류를 결정했다. 쿠만 감독은 진지하게 이적을 고민하던 그리즈만을 안심시켰고 계획에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쿠만 감독은 앞서 그리즈만에 대해 "그는 윙어가 아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곳, 그동안 주로 뛰었던 위치에서 플레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즈만은 힘나스틱 타라고나와 프리시즌 첫 경기서 골을 기록하며 쿠만 감독 체제서 중심이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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