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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칼 뺐다, 김진현 있는데 ‘日 세레소에서 주전 먹어’
등록 : 2022.07.2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63) 감독이 당반람(28, 세레소 오사카)에게 소속팀에서 더 많은 경기에 나서라고 통첩한 사실이 밝혀졌다.


베트남 TECH는 19일 “일본 J1리그에서 뛰고 있는 베트남 국가대표 골키퍼 당반람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당반람은 2019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을 통해 베트남의 축구 스타로 떠올랐다.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에서 맹활약한 뒤 지난해 1월 세레소로 이적했다. 그러나 전 대한민국 대표팀 수문장 김진현에게 밀려 공식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해 9월에는 왼쪽 어깨 탈구 부상까지 겹쳐 시즌 아웃됐다. 올해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 대기 명단에 한 번도 못 들었다.


주전 경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반람은 계속 이적설이 돌고 있다. 지난 4월 J2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를 포함해 다수 팀이 눈독 들였지만, 세레소 잔류를 결정했다. 당시 포르투갈 1부 리그 SC 브라가도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반람은 19일 세레소 클럽하우스를 찾아 대리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결별이 임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체에 따르면 당반람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대리인이 세레소와 회담을 가졌는데, 선수 미래에 관해 논의한 것이 확실하다.

그러면서 앞서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당반람에게 대표팀에서 주전을 꿰차고 싶다면 세레소에서 출전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는 말을 했다. 세레소가 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떠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했다.

당반람이 김진현을 밀어내는 건 불가능하다. 이번 시즌 리그 전 경기(22경기)에서 골문을 지키고 있다.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 포르투갈, 베트남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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