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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성원 모두가 한국 투어 ‘대만족’… 열성 팬들 있었기에 가능했다
등록 : 2022.07.17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한 명도 빠짐없이 재밌게 보냈어요”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 투어는 성공적이었다. 토트넘은 열성적인 한국 팬들의 존재 덕에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일주일을 보냈다.

지난 10일 한국에 입국한 토트넘은 인천공항에서부터 열정적인 한국 팬들을 마주했다. 팬들은 토트넘 선수단에 한국 땅을 밟는 시간을 알고 있었고, 공항에는 일찍이 인파가 몰렸다. 팬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토트넘 선수단을 환영했다.

팬들의 무한한 지지는 이어졌다. 물론 토트넘이 ‘국민 구단’이기에 가능했던 일이지만, 팬들은 궂은 날씨에도, 무더위에도 토트넘을 응원하기 위해 훈련장과 경기장을 찾았다. 끊임없는 격려를 보냈다.


토트넘은 방한 후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했다.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와중에도 훈련은 게을리하지 않았다. 새 시즌을 위해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프리 시즌인 만큼, 토트넘은 한국의 무더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지칠 법도 했으나 선수단은 팬들을 살뜰히 챙겼다. 오픈 트레이닝에 온 팬들에게 빠짐없이 인사를 건넸고, 사인을 해주는 등 응원에 화답했다. 선수단은 경기 때도 자신들을 보러 와준 팬들을 소홀히 대하지 않았다. 도리어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줬다.

물론 토트넘 구성원도 팬들의 환대 덕에 한국 투어가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세비야전을 마친 후 ‘한국 투어에 가장 만족한 선수가 누구냐’는 물음에 손흥민은 “모두가 만족해서 한 명을 꼽을 수 없다”고 단박에 이야기했다. 그만큼 토트넘 선수단 전체가 한국 투어에 흡족해했다.

손흥민은 “한 명도 빠짐없이 재밌게 보냈다. 모두가 나처럼 즐긴 것 같다”며 “정말 감사하다. 국민 클럽을 떠나서 내 유니폼, 다른 선수들 유니폼이 많이 보였다. 선수들도 한국에서 ‘이렇게 사랑받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선수들도 책임감을 느낄 것”이라며 성공적인 투어를 만들어 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른 선수들도 손흥민과 같은 생각이다. 세비야전 이후 취재진을 마주한 에릭 다이어는 “한국에 빠르게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해리 케인은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한국에서 잊지 못할 프리 시즌을 보냈다”며 입을 모았다.

팬들의 무한한 지지와 열성적인 응원이 토트넘 선수단을 신명 나게 했다. 그 덕에 토트넘은 프리 시즌 출발을 기분 좋게 끊었다. 또한 한국에서의 멋진 추억을 쌓은 채 영국으로 향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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