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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장애인 돕기 나서... 5000만원 기부-푸르메재단 홍보대사 위촉
등록 : 2021.01.12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장애어린이, 장애청년을 위해 앞장선다.


지난해 코로나로 기부문화가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새해에 새 희망의 공을 쏘아올린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푸르메재단은 12일 김민재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코로나19로 푸르메재단(서울 종로구 신교동)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위촉식에는 김민재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해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뜻을 함께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김민재는 2017년 전북 현대에 입단해 첫 시즌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 리그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 후 큰 키와 빠른 스피드를 모두 보유해 아시아 최고 수비수로 성장하며 유럽 리그에서도 주목하는 선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에 5000만 원 기부를 약정한 김민재는 향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장애청년 자립을 위한 재단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민재는 “평소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해부터 장애어린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참 좋다”며 “이들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리란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재단의 활동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백경학 상임이사는 “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샛별인 김민재 선수가 장애어린이와 청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참 고맙다”며 “축구 실력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마음만으로도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수라는 생각이 든다”고 감사를 전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첨단 스마트팜 기반의 ‘푸르메소셜팜’을 건립해 장애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여주에서 착공한 푸르메소셜팜은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가수 션, 산악인 엄홍길, ‘지선아 사랑해’ 저자 이지선, 홍보전문가 서경덕, 가수 이은미, 축구선수 이근호 씨, 그리고 지난해 말 이종범·이정후 부자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푸르매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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