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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기] 고려대 오혜빈 ''항상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 되고파''
등록 : 2020.08.19

[스포탈코리아=창녕] 이윤성 인턴기자= 고려대학교가 18일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0 제2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전남세한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1분 조미진, 후반 16분 오혜빈, 후반 28분 송재은, 후반 34분 조미진의 추가골에 힘입어 전남세한대에 4-0으로 승리했다.


경기에서 눈에 띄는 주인공은 고려대학교 8번 오혜빈(3학년)이었다.

오혜빈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6분 박혜정(2학년)이 찔러준 볼을 놓치지않고 상대 수비라인을 타고 들어가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또 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환상적인 크로스를 조미진이 마무리했다.

오혜비은 이날 경기서 오혜빈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혜빈은 "생각보다 첫골이 늦게 터졌다. 골이 더 많이 났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경기에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오혜빈은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팀 세한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또 자신의 장기인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파고들어가는 라인브레이킹 능력을 보여주면서 인상적인 골을 만들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동료들에게 공격 찬스를 많이 만들어 주었다.

오혜빈은 이날 경기에 대해서 "전반전에는 상대 수비라인이 전체적으로 낮아서 공격하는데 있어서 힘들었고, 상대 압박도 강하고 해서 어려웠는데 후반전에 공격 숫자 늘려가면서 서로 소통하며 경기하다 보니까 공격 득점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선수들은 상대팀 전남세한대가 수비적으로 내려앉아 경기를 해도 조급하게 경기를 펼치지 않고 사이드와 중앙을 가리지않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를 이끌어냈다. 또 이번 여왕기 대회에서 치른 3경기에서 12골 0실점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공격력과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주며 여자축구 최고의 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려대학교만의 장점을 묻자 오혜빈은"모두 다같이 소통하면서 재미있게 축구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오혜빈의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오혜빈은 자신의 장점인 볼이 없을 때의 움직임을 통해서 다른 동료에게 공간과 찬스를 만들어 주며 팀의 우승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혜빈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항상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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