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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홍명보 감독, “전북과 5점은 큰 점수 차, 잘 준비할 것”
등록 : 2022.09.18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호랑이굴에서 수원FC를 제압했다.


울산은 18일 오후 3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최종전서 레오나르도와 이청용 골을 묶어 2-0 승리를 거뒀다. 승점 66점 선두를 지켰다. 2위 전북현대(승점61)와 승점 차를 그대로 유지하며 상위 스플릿에 올랐다.

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최근 몇 경기 좋지 않았지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해드려 위안이 된다. 한 시즌 동안 성원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모처럼 선발로 출격한 레오나르도가 지난달 13일 대구FC와 홈경기 이후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10분 페널티킥으로 승기를 잡는데 일조했다. 상대 진영 곳곳을 누비며 수비진에 부담을 줬다. 11골 4도움으로 다시 한 번 공격의 키플레이어임을 증명했다.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많은 시간) 부분이 마음속에 있었다.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많이 협력하려 노력했다. 이런 점이 성장했다. 외국인 선수들 중 리더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면서, “우리가 좋았을 때 레오나르도는 동료들과 호흡도 괜찮았다. 잘할 수 있는 것을 포커스에 맞췄다. 그동안 해왔던 걸 주문했는데, 잘 수행해줬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집중력이 높았다”고 호평했다.

주장 이청용이 후반 21분 코너킥 세컨드볼 상황에서 쐐기포로 울산에 값진 승점 3점을 선사했다. 홍명보 감독은 “굉장히 힘든 상태에서도 팀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었다. 캡틴으로서 책임감 있게 경기에 나섰고, 득점까지 했다. 완장의 무게를 조금 내려놓고 잠시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전북 추격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전북은 같은 시간 수원삼성에 3-2로 승리하며 울산을 5점 차로 추격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어차피 전북과 맞대결이 있다. 5점은 큰 점수 차라 생각한다. 선수들이 푹 쉬고 다시 프레시한 상태로 돌아와 상위 스플릿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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