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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안익수 감독 “서울이 가는 방향은 바뀌면 안 된다”
등록 : 2022.08.05

[스포탈코리아=상암] 김희웅 기자= 성적을 위해 팀 색깔을 바꾸는 건 안익수 FC서울 감독 계획에 없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서울(승점 30)은 3경기 무패(2승 1무)를 이어가지 못했고, 8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안 감독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이기 위해 선수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 적극성이나 투쟁력이나 상대와 싸움에서의 끈기가 요구된다”고 총평했다.

서울은 전반 내내 제주를 괴롭혔다. 그러나 이상하리만큼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에만 김진야, 기성용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이와 별개로 안 감독은 “조금 더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다. 열정적인 부분이 숙제”라고 채찍질했다.


안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다만 성적이 따르지 않을 때가 있다. 그는 “(색깔을 바꾸면) 지금까지 온 게 아깝지 않을까. 이 안에서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 서울이 가는 방향성은 바뀌면 안 된다고 본다. 부침이 있고 우여곡절이 있지만, 그 안에서 좀 더 노력해서 거듭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힘줘 말했다.

경기 종료 직전 김신진의 퇴장이 있었다. 제주 김규형이 먼저 레드카드를 받았고, 직후 김신진이 거친 반칙을 범해 퇴장당했다. 안 감독은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냉정해야 한다. 김신진은 어린 나이긴 하지만, 냉정함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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