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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인천… ‘살인태클’ 당한 무고사, 타박상 외 이상 無
등록 : 2021.10.10

[스포탈코리아] 스테판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가 큰 부상을 피했다. 단순 타박상이다.


몬테네그로 대표팀에 합류한 무고사는 9일(한국 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지브롤터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경기 도중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몬테네그로가 1-0으로 앞선 전반 41분, 무고사가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문장의 살인 태클이 나왔다. 이를 본 심판은 즉각 노란 카드를 꺼냈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태클을 당한 무고사는 공중에서 한 바퀴를 구른 뒤 떨어졌고,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무고사는 전반 45분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인천 처지에서는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 Xray, 신체 스캔 등 정밀 검사를 마쳤고, 예상대로 타박상 외에 골절 등 다른 특이사항 전혀 없다고 한다”고 알렸다.

몬테네그로는 오는 12일 노르웨이와 격돌한다.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노르웨이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구단 관계자는 “무고사는 일단 대표팀 일정을 계속해서 소화하되,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 경과를 지켜볼 것”이라며 “노르웨이전을 앞두고 컨디션이 온전치 않다면, 무리해서 출전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파이널B 행을 확정한 인천으로서는 불행 중 다행이다. 인천은 최근 7경기 무승(1무 6패)의 늪에 빠져있다. 이런 시점에서 ‘주포’ 무고사까지 이탈했다면,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인천은 오는 24일 포항 스틸러스와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무고사는 포항과 경기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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