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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9R] '한의권 결승골' 서울E 3연패 탈출, 안산 1-0 제압…4위 점프
등록 : 2021.05.02

[스포탈코리아=잠실] 조용운 기자=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파상공세 끝에 한의권의 결승골에 힘입어 3연패를 탈출했다.


서울 이랜드는 2일 홈구장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9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갑작스런 3연패 충격을 털어낸 서울 이랜드는 4승2무3패(승점 14)를 기록해 안산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2연승을 마치고 5위로 내려앉았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와 베네가스를 최전방에 두고 돌아온 주장 김민균을 2선에 배치해 공격으로 해법을 찾으려 했다. 안산은 3-4-3 포메이션으로 수비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예상대로 연패 탈출이 급한 서울 이랜드가 공격에 매진했다. 전반 10분 박성우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고재현이 전반에만 네 차례 슈팅을 시도하면서 안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외에도 베네가스, 김민균도 골을 적극적으로 노렸지만 안산 이승빈 골키퍼에게 계속 막혔다. 서울 이랜드는 레안드로의 스피드를 활용해 우측면을 자주 파고들었으나 크로스의 정확도가 번번이 아쉬웠다.

수비에 무게를 둔 안산은 이렇다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김륜도의 한 차례 슈팅이 전부였던 안산은 후반 들어 김현태의 중거리 슈팅이 있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영의 균형이 계속 이어질수록 서울 이랜드의 적극성이 더해졌다. 서울 이랜드는 김정환과 한의권을 투입하면서 공격에서 변화를 찾았고 안산은 반대로 윙백인 조인홍과 센터백 고태규를 교체카드로 사용해 안정을 추구했다.

공격을 택한 서울 이랜드의 승리였다. 공격을 멈추지 않던 서울 이랜드는 교체로 들어간 한의권이 후반 31분 헤딩 결승골로 값진 승리를 안겼다. 코너킥 상황서 이상민이 헤더로 방향을 튼 볼을 문전에 있던 한의권이 머리를 갖다대 안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안산은 후반 36분 두아르테를 투입하면서 마지막 공격의 끈을 당겼으나 서울 이랜드에 막혔다. 서울 이랜드의 1-0 승리로 끝나면서 K리그2 선두권은 더욱 촘촘해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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