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1/3 몸값으로 3골인데… ‘1614억원’ 케인은 0골 거품
입력 : 2021.06.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이 이번 유로2020 2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몸값에는 압도적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1일(한국시간) 유로2020 24팀 주장들의 몸값을 주목 했다.

1위는 케인이 차지했다. 케인은 1억 2,000만 유로(약 1,614억 원)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몸값 만큼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경기에서 무득점 침묵 중이며, 스코틀랜드와 2차전 부진으로 평점 3점이라는 굴욕까지 맛봤다. 그는 체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2위는 스코틀랜드 주장이자 리버풀 수비의 한 축 앤드류 로버트슨이 뒤를 이었다. 로버트슨은 6,500만 유로(약 874억 원)으로 케인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관심을 모았던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는 4,500만 유로(약 605억 원)로 6위까지 처졌다. 케인의 약 3분의 1밖에 되지 않은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대회 2경기 3골로 케인보다 나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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