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체

더보기
[현장목소리] 김형열 감독, “무관중이지만…보고 있을 팬들에게 죄송”
등록 : 2020.07.12

[스포탈코리아=안양] 채태근 기자= 김형열 FC안양 감독이 계속된 부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안양은 1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0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득점 없이 비겼다. 안양(승점7, 13득점)은 1승 4무 5패 전적이지만 같은 시간 대전에 패한 안산(승점7, 6득점)에 다득점이 앞서며 최하위 탈출하며 9위로 올라섰다.

김 감독은 “홈에서 승리 한 번 하려는데 힘들다. 선수들이 뛰는 것만큼 실질적인 소득이 없는 것 같아 보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어부지리로 최하위를 탈출한 것에 대해 “순위를 강조하는 게 아니고 홈에서 한 번 못 이기니까 감독부터 부담이 크다. 팬들이 운동장에 못 오시지만 삼삼오오 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환호성을 지르게 해줘야 하는데 팬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라고 아쉬워했다.

이날 닐손주니어를 최후방 수비로 내리고 최호정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린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감독은 “닐손뿐만 아니라 위치에 대해 많은 대화를 한다. 본인이 공격에 자신 있던 모습에 3~4경기 뛰다보니 ‘원래대로 센터백 내려 가겠다. 골 안 먹고 이기겠다는 경기 선사 하겠다’ 말했다. 최호정을 앞으로 올린 게 수비적으로는 성공을 거둔 것 같다”며 전술적인 변화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