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집도 한파에 꽁꽁…“외벽 얼어 화장실 못가”
입력 : 2023.02.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나래 ‘55억’ 집도 한파에 꽁꽁…“외벽 얼어 화장실 못가”

개그우먼 박나래가 한파로 집 외벽이 얼어 화장실을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남동 55억 집도 영하의 날씨에 피해를 입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영하로 떨어진 가장 추운 날 디톡스 여행에 나섰고 이를 본 박나래가 집 외벽이 얼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 여행을 떠났다. 설악산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43.3도였을 때였다. 이에 박나래는 “우리집은 외벽이 얼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외벽이 얼어서 화장실을 못 가고 있다”고 했고 코드 쿤스트는 기안84에게 “형 지금 여기 있을 때가 아닌 거 같은데’라고 했다. 기안84는 “알았다. 고쳐주러 가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가의 단독주택 소유주가 됐다. 경매에서 박나래는 입찰에 참여한 5명 가운데, 55억 1122만 원을 써내면서 1순위 낙찰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감정가 60억 9천만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경매가 유찰되면서 가격이 하락, 박나래가 55억 1122만원에 최종 낙찰을 받았다. 30대 중반의 나이에 월세 생활을 청산하고 내 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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