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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비니시우스, 강력 처벌 원한다 ''성명 말고 징계''
등록 : 2023.01.27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가 자신을 공격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 보란듯이 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에서 아틀레티코를 3-1로 꺾었다. 전후반 90분을 1-1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연장에만 2골을 넣으면서 혈투를 승리로 마쳤다.

비니시우스가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호드리구의 동점골과 연장 카림 벤제마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은 종료 직전 비니시우스는 상대 진영을 단독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비니시우스는 골을 넣은 뒤 포효했다. 아틀레티코 팬들을 향한 외침이었다. 마드리드 더비의 험악한 분위기가 엉뚱한 곳으로 튀면서 비니시우스가 피해를 입었다. 경기를 앞두고 아틀레티코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 길목 다리에 비니시우스 마네팅의 목을 매달았다. 교수형을 방불케하는 장면이었다.



도를 넘은 상대의 신경전에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지탄했고 라리가 사무국 역시 "비니시우스를 향한 증오의 행위를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니시우스는 단순한 경고로 끝나길 원치 않는다. 비니시우스의 대변인은 "공식 성명이 아닌 사무국의 징계를 원한다"며 "우리는 클럽 및 법무팀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우리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리그 및 구단이 주동자를 색출해 처벌하기를 바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Liga Lowdow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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