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마-포로 온다! 토트넘 떠날 가능성 높은 5인
입력 : 2023.0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칼바람이 불고 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6일(한국 시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페드로 포로가 오면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 있는 5명 선수”를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공격 자원 단주마를 임대 영입했다. 여기에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 영입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두 명의 선수를 보강하는 토트넘은 기존 자원들의 처분도 준비하고 있다.

그럼 어떤 선수들이 토트넘을 떠날까. 이 매체는 5명의 선수를 꼽았다.

먼저 브리안 힐이다. 힐은 임대 이적이 허용된 상황이다. 단주마가 오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선수가 바로 힐이다. 현재 PSV 아인트호번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루카스 모우라다. 모우라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발동되지 않은 가능성이 높다. 그는 브라질 명문 구단 상파울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은 제드 스펜스다.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지만 콘테 감독은 그를 외면하고 있다. 선발은 없고 교체로만 5경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임대로 그의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다.

에메르송 로얄도 명단에 올랐다. 에메르송은 기복이 큰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다. 포로가 영입될 경우 에메르송의 자리는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은 맷 도허티다. 에메르송과 마찬가지로 포로가 합류하면 도허티의 출전 시간도 급격히 줄어들 예정이다. 이번 시즌 에메르송에 밀려 백업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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