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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도 마음에 들었다...화요일 저녁에도 4천명 온 삼산 분위기
등록 : 2022.10.26

[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의 흥행 파워는 셌다. 관중 동원에 좋지 않은 화요일 저녁 복귀전을 치렀음에도 팬들은 여제를 보기 위해 많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PEPPERS와 가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6, 25-16, 25 )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선을 끊었다.

이날 경기는 김연경의 V-리그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20/2021시즌 흥국생명을 떠난 지 1시즌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여전히 스타인 김연경의 복귀는 배구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김연경을 향한 열기는 관중 수로 드러났다. 이날 경기에서 4,345명 관중들이 찾아 김연경의 복귀전을 지켜봤다. 5,700명 수용 가능한 삼산체육관을 채우지 못했다. 그러나 관중 동원이 쉽지 않은 화요일 저녁임을 감안해야 한다. 더구나 오후 7시 경기였기에 퇴근한 직장인 팬들이 쉽게 발걸음 하기 쉽지 않다.

4,300여 명 관중들도 꽤 많은 편이었다. 흥국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출정식 때 연차를 쓰고 개막전 보러 오려는 팬들이 많았다. 더구나 화요일 7시 경기 치고 많이 온 편이다. 연령대도 다양했고, 가족단위 팬들도 많이 찾아오셨다”라고 설명했다.

김연경도 첫 삼산체육관에서 플레이에 “좋더라. 팬들분들이 많이 올 수 있을 정도로 크다. 분위기도 예쁘다. 진짜 우리 홈이라서 좋았다”라고 만족할 정도다.

흥국생명은 홈 개막전 매진 실패를 걱정 대신 흥행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 시즌 김연경 없어도 매진 된 적이 있다. 이전 계양체육관 홈 구장 시절과 달리 지하철역(7호선 삼산체육관역)도 있다. 서울에서 오시는 팬분들이 많은데, 삼산체육관은 오기가 쉽다”라고 전했다.

김연경은 이날 경기에서 18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이뤄내며, 이날 찾아온 팬들을 즐겁게 했다. 여전히 김연경은 한국배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김연경을 비롯해 흥국생명의 경기력이 좋아지고, 물론 주말 경기가 껴 5700명을 채운다면 김연경의 플레이도 더 신이 날 것이다.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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