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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42R] ‘쫓고 쫓기는 공방전’ 대전-광주,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
등록 : 2022.10.02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대전과 광주는 2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4-3-3 전술을 가동했다. 김승섭, 공민현, 이현식이 공격진에 배치됐고 주세종, 배준호, 이진현이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했다. 포백은 김인균, 권한진, 김재우, 김민덕이 구축했고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다.

광주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엄지성, 허율, 헤이스가 공격 라인을 형성했고 이민기, 이순민, 김종우, 두현석이 뒤를 받쳤다. 수비는 안영규, 박한빈, 아론이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이준이 꼈다.


경기의 균형은 이른 시간 광주에 의해 깨졌다. 전반 13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김종우의 크로스를 두현석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광주는 선제골 이후 분위기를 잡았고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다. 쉴 틈 없이 대전을 공략하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대전도 고삐를 당겼다. 전반 26분 이진현의 회심의 슈팅으로 맞불을 놨다. 배준호를 빼고 서영재를 투입하면서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계속해서 광주의 틈을 노렸지만, 세밀함이 떨어지면서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대전은 전반 38분 서영재의 크로스를 김인균이 헤더 슈팅을 연결하면서 광주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전반전을 0-1로 리드를 내준 채 마쳤다.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꺼냈다. 이현식, 김승섭을 빼고 윌리안과 마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전반 2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이진현이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광주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6분 프리킥 상황 이후 아론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기회를 엿보던 대전은 후반 18분 결실을 봤다. 역습 상황에서 윌리안의 패스를 받은 마사가 오른발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몰아 역전까지 성공했다. 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서영재의 크로스를 윌리안이 머리를 통해 광주의 골망으로 밀어 넣었다.

2골을 기록한 대전의 기세는 달아올랐다. 광주 역시 만만치 않았다.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후반 추가 시간 이상기가 천금골을 기록하면서 광주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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