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이적을 원한다? 잉글랜드 신성 영입전의 최종 승자는?
레알 이적을 원한다? 잉글랜드 신성 영입전의 최종 승자는?

잉글랜드 신성 주드 벨링엄을 품는 팀은 어디일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엘 치링키토’의 보도를 인용해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을 떠난 후 자신의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를 원한다”고 전했다.

벨링엄은 중원 자원으로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현재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9경기 모두 풀타임 소화을 통해 2골을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특히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유망주, 샛별, 신성으로 불리며 카타르 월드컵도 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는 중이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주가가 하늘을 찌르자 1억 3000만 파운드(약 2068)로 이적료를 책정했다.

벨링엄의 이적료가 어마어마하지만,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빅 클럽의 관심은 식지 않는 중이다.

특히, 레알이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벨링엄이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의 뒤를 이어 막강한 중원 중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중이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벨링엄이 레알 이적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입전의 승자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