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대선 주자 1위’ 한동훈, “빼달라 말라는 건 더 호들갑”
입력 : 2022.09.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의 적합도 조사 대상에 본인이 들어간 것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한 장관이 범보수권 1위를 차지했는데 집권 초기에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것이 옳은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 질의를 받았다.

그는 “제가 여기서 (조사 대상에서) 빼달라 말라는 것 자체가 오히려 더 호들갑을 떠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조사 대상에서 빼달라고 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이고 대통령을 위하는 길'이라는 이 의원의 추가 질의에는 "그것이 정치적 도리까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와는 무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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