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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몰락 이대로 지켜볼 수 없다! 서포터의 시위 계획
등록 : 2022.08.18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시위를 계획했다.


맨유는 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는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맨유의 이번 시즌 출발은 좋지 않다. 우선 이적시장에서의 보강이 만족스럽지 않다. 프렌키 더 용, 안토니 등 영입 타깃을 설정하고 러브콜을 보냈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는 중이다.

시즌이 개막한 후에도 이렇다 할 영입이 없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 맨유다.


맨유는 성적도 최악이다. 브라이튼 알비온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1-2로 패배했고, 브렌트포드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는 0-4로 대패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맨유가 1992년 EPL 출범 뒤 개막 후 2연패를 당한 건 처음으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석연치 않은 이적시장 성과와 최악의 성적에 서포터도 분노를 삭히지 못했고, 시위를 위해 집결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맨유의 서포터 ‘The 1958’는 리버풀 경기 당일 올드 트래포드의 동상 앞에 집결할 예정이다.

The 1958는 성명을 통해 “리버풀 경기에 대한 우리의 계획을 발표한다. 사악한 소유권에 대한 깊은 불만을 표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탐욕을 위해 세계 최고의 축구 팀을 굶주리게 하고 죽이는 소유권을 더 이상 허용할 수 없다”며 구단주 글레이저 퇴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번 집결은 분열이 아닌 단결에 관한 것이다. 모든 맨유 팬들은 The 1958에 문의할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글레이저 아웃을 향한 성난 목소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팬들은 피켓을 들고 ‘우리의 맨유가 돌아오기를 원한다’, ‘조엘 글레이저는 사라져라!’, ‘구단주는 나가라’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맨유는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 영광의 시대를 만들었지만, 이후 잦은 감독 교체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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