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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 제치고 공동 1위… 3시즌 간 ‘PK’ 없이 50골 대기록
등록 : 2022.08.05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득점력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으뜸이다.


축구 통계를 다루는 ‘스탯맨 데이브’는 4일(한국 시간) 지난 3시즌 간 페널티킥 없이 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5인을 소개했다.

가장 높은 곳에 손흥민이 위치했다. 그는 지난 3시즌 간 페널티킥 없이 총 50골을 몰아쳤다. EPL 최고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역시 50골로 손흥민과 해당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골든 부트를 받았을 때도 페널티킥 없이 23골을 넣어 화제가 됐다. 경쟁자 살라는 리버풀에서 페널티킥을 도맡았으나 손흥민은 순수 필드골로만 득점왕에 등극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골 결정력을 갖춘 덕이었다.


리그 정상급 이름들이 손흥민 아래에 있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이 3시즌 간 페널티킥 득점을 제외하고 총 48골을 넣어 뒤를 이었다. 45골을 넣은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가 4위, 41골을 낚아챈 라힘 스털링(첼시)이 5위를 차지했다.

‘스탯맨 데이브’는 “손날두가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고 상상해보라”며 그의 득점력에 엄지를 세웠다.

2015년 EPL에 입성한 손흥민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번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성장세가 눈부시다. 2019/2020시즌을 포함, 2시즌 연속 10-10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에는 23골을 몰아치며 득점 부문 최상단에 이름을 새겼다.

EPL 왕좌에 오른 손흥민은 2022/2023시즌 2연속 득점왕 등극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탯맨 데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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