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 선수, 심장 이상설 충격...명확한 이유 몰라...문제 없기를”

이 선수, 심장 이상설 충격...명확한 이유 몰라...문제 없기를”
이 선수, 심장 이상설 충격...명확한 이유 몰라...문제 없기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오바메양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가봉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결국, 오바메양은 1차전에 결장했고 회복에 매진했다. 하지만,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아스널 복귀가 결정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가봉 대표팀에서 복귀한 이유를 명확히 알지 못한다. 그가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건 우리의 임무다”며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어 “오바메양은 의료적인 문제가 생긴 적이 없다. 바라건대 아무 문제가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바메양은 이번 시즌 지각, 훈련 불참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고 1군 훈련에서 제외되는 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주장직까지 발탁당했다.

오바메양이 아스널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자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 사우디 아라비아 등 행선지가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