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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부터 바꿔놓은 랑닉 효과… 맨유 8개월만에 OT 무실점
등록 : 2021.12.0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압박 전술의 대가 랄프 랑닉이 데뷔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인 수비부터 해결했다.


맨유는 지난 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2분 프레드의 결승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는 랑닉 감독의 데뷔전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올 시즌에 한해서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년 간 기술고문으로 맨유와 함께 할 예정이다.


맨유는 솔샤르 체제에서 수비 불안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24실점으로 빅6팀들 중 실점이 가장 많다. 현재 리그 선두이자 맨체스터 라이벌 맨시티(9실점)의 3배에 육박할 정도다.

랑닉의 효과는 수비에서 드러났다. 압박 전술의 대가인 만큼 수비 안정을 통해 맨유에 버티는 힘을 불어 넣었다. 이로 인해 무실점 승리로 마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보도에서 “맨유가 지난 4월 이후 8개월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솔샤르 체제에서 수비가 형편 없었음을 꼬집은 셈이다.

랑닉의 맨유는 이제 중위권이 아닌 상위권 복귀를 노리고 있다. 현재 공격력도 나쁘지 않은 만큼 맨유의 부활이 성공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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