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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미운 정 들었나… 라멜라 스왑딜에 “파라티치 무자비해!”
등록 : 2021.07.25

[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몇몇 팬들이 에릭 라멜라의 퇴단에 슬픔을 표하고 있다.


라멜라의 이적이 가까워졌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 시간)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세비야와 토트넘이 라멜라와 브리안 힐 스왑딜을 위해 사인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2,500만 유로(약 338억 원)를 보탤 것”이라고 알렸다.

사실상 끝난 거래다. 라멜라의 이적 소식은 시즌 후부터 꾸준히 나왔다. 계약 만료가 1년 남았기에 토트넘으로서는 라멜라를 매각해 자금을 확보해야 했다. 애초 라멜라는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과 연결됐으나 스페인 무대를 밟게 됐다.

2013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라멜라는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활약했다. 2015/2016시즌까지는 입지가 탄탄했지만, 이후 손흥민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가끔 경기에 나설 때면 이기적인 플레이로 비판을 받았다. 역습 상황에서도 무리한 드리블로 템포를 끊는 등 토트넘 팬들에게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몇몇 팬들은 라멜라와 결별이 내심 아쉬운 모양이다. 8년간 토트넘에서 뛰었으니 그럴 만도 하다. 영국 매체 ‘HITC’는 25일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정말 슬픈 일이다”, “기분이 별로다”, “교체로 투입될 때 그의 강렬함은 그리울 것”, “그가 토트넘에서 한 시대를 마감하고 떠나는 것이 매우 슬프다. 하지만 라멜라는 29살이고 계약이 1년 남았다. 이게 최선이겠지”, “파라티치는 무자비하다” 등 서운함을 내비쳤다.

토트넘은 새로 부임한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을 필두로 스쿼드 개편에 들어갔다. 24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 토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영입에 힘을 쓰고 있다.

토트넘 입성 초읽기에 들어간 힐은 20세 신예다. 왼발잡이 클래식 윙어이며 드리블 돌파가 강점이다. 지난 시즌 에이바르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28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약관의 나이에 스페인 대표팀에 뽑힐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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