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체

더보기
'좌절' 메시, 재계약 안 하고 코파 아메리카 먼저 간다
등록 : 2021.05.13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계속 미룬다. 거취를 결정하지 않고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할 수도 있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메시가 미래를 해결하지 않고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파 아메리카는 내달 15일부터 7월12일까지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서 열린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현 계약이 6월 말에 종료되는 만큼 아르헨티나 일정에 따라 메시는 대회 도중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을 수도 있다.

그만큼 메시의 의중을 읽기 어렵다. 바르셀로나는 한 차례 떠나겠다고 선언했던 메시를 붙잡으려고 한다. 메시도 이번 시즌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하며 무관을 탈출한 바르셀로나의 개선점을 보고 계약 연장에 긍정적이었다.

최근 들어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으면서 기본 계약기간 2년에 1년 추가 옵션이 붙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항간에는 리빌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봉을 삭감하는데 동의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아직은 더 시간이 필요하다.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에 이어 프리메라리가까지 우승했다면 재계약에 탄력을 받았겠으나 리그서 연달아 무너지면서 더블에 먹구름이 꼈다. 치명타를 입은 레반테전 무승부에 메시도 크게 좌절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다시 정상에 도전할 전력을 갖추길 바란다.

카데나세르는 "바르셀로나는 이제 리그 우승이 불가능하다. 다음 시즌 계획을 세워야하며 최우선은 메시와 재계약"이라며 "양측은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다행히 처음보다 난이도도 내려갔다. 그러나 메시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코파 아메리카에 갈 수도 있다. 메시는 연봉 외에도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알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