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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결별 선택… “재계약 NO, 팀 떠날 것”
등록 : 2021.04.15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이강인이 올여름을 끝으로 발렌시아와 동행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14일 발렌시아가 장신 공격수 라파 미르(우에스카)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강인의 향후 거취에 대해 논했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는 패트릭 쿠트로네와 케빈 가메이로의 계약이 6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다음 시즌 2명의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게다가 이강인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이강인과 발렌시아 사이의 기류가 심상찮다. 결별 조짐이 보인다. 발렌시아는 여러 차례 재계약 제안을 했지만, 이강인이 거절했다.

출전 시간이 적은 게 원인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20경에 나섰는데, 교체 출전이 8회다. 뛴 시간은 1,004분이다. 지난 시즌(445분)과 비교했을 때 출전 시간이 부쩍 늘었지만, 현재 발렌시아가 30경기를 치른 걸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더욱이 선발로 나서도 가장 먼저 교체되기 일쑤였다. 지난달 13일 열린 레반테전에선 사건이 터졌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팀이 0-1로 뒤진 후반 19분, 이강인을 빼고 마누 바예호를 투입했다. 벤치로 돌아간 이강인이 고개를 숙인 채 머리를 감싸 쥔 모습이 화제가 됐고, 스페인 다수 매체가 앞다퉈 이 장면을 다뤘다.

최근 흐름도 좋지 않다. 이강인은 지난 2경기에서 결장했다. 지난달 21일 마지막으로 출전한 그라나다전에선 11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분명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강인은 현재 뉴캐슬, 유벤투스를 비롯해 프랑스 리그1 다수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인의 계약이 2022년 6월에 만료되는 만큼, 발렌시아로서도 이강인 매각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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