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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농락골' 미나미노도 이달의 골 가능할까, 2월 후보에 포함
등록 : 2021.03.0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미나미노 다쿠미(사우샘프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처럼 아시아 출신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골 수상에 성공할까.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열린 리그 경기서 가장 멋있는 골을 넣은 8인에 미나미노를 포함했다. 지난달 20일 첼시를 만난 미나미노는 한번의 기회를 골로 연결하는 침착성으로 골을 터뜨려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미나미노는 사우샘프턴이 첼시에 주도권을 내주고 힘겨워하던 전반 33분 나단 레드몬드의 스루패스에 맞춰 첼시 수비 뒷공간을 단번에 허물었다. 이후 상대 골키퍼와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는 페인팅 동작으로 쉽게 골을 뽑아냈다.

미나미노의 골을 보고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은 '아티스트'라고 칭하며 "미나미노에게서 찾은 흥미로운 부분은 골키퍼가 어디에 있는지 보려는 행동이다. 슈팅 전에 정확하게 고개를 두 번 드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조 콜 역시 "미나미노가 1인치 단위로 공간을 인식하고 절묘한 마무리를 했다"고 골 장면을 높게 평가했다.

미나미노가 EPL 진출 이후 모처럼 진가를 발휘한 가운데 이달의 골 또 다른 후보로는 주앙 무티뉴(울버햄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맷 로튼(번리),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장-필리프 마테타(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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