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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벤제마, 비니시우스에 연락 없었다…비니시우스도 차분
등록 : 2020.10.29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카림 벤제마(33, 레알 마드리드)가 거세지는 뒷담화 논란에도 대수롭지 않게 행동하고 있다.


벤제마는 지난 28일 묀헨글라트바흐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도중 동료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0)를 외면했다. 비니시우스가 전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벤제마는 하프타임에 페를랑 멘디에게 "그에게 패스하지마. 꼭 상대방처럼 경기하잖아"라고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외신들은 벤제마가 같은 국적의 멘디에게만 프랑스어로 속닥거린 부분을 두고 의도적인 뒷담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로 벤제마는 후반 들어 비니시우스에게 패스하지 않았고 멘디도 3회에 그쳤다.

벤제마는 불화로 커지는 논란을 잠재우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SNS에 "개들아 짖어라! 나는 갈 길만 갈 것"이라고 불쾌함을 표했다. 사실상 사과나 입장 표현을 거부한 벤제마는 비니시우스에게도 별다른 연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비니시우스의 측근을 통해 확인한 결과 벤제마로부터 어떤 전화나 메시지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행인 건 비니시우스도 벤제마의 행동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점이다.

이 매체는 "비니시우스는 현재 차분하다. 흔히 라커룸에서 일어나는 일로 간주하고 있다. 벤제마가 훈련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지만 비니시우스는 굳이 해명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성격상 이번 일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어리지만 담대한 모습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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