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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해트트릭' 래쉬포드가 라이프치히전에서 세운 역대급 기록
등록 : 2020.10.29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23)가 교체로 들어와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래쉬포드는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3골을 폭발했다.

래쉬포드는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다가올 주말에 있을 아스널전을 대비한 포석이었다. 휴식을 취하던 래쉬포드는 후반 18분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30여분의 짧은 시간만 부여받았지만 래쉬포드의 날카로움은 상당했다. 투입 후 10여분이 지나 골을 터뜨렸다.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오는 라이프치히의 뒷공간을 스피드로 허물었다. 절묘한 침투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골로 연결한 래쉬포드는 후반 33분에도 정확한 슈팅으로 라이프치히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후반 추가시간 4-0으로 이미 승패가 기운 상황서 래쉬포드는 자비 없이 맨유의 다섯 번째 골을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교체 투입 후 30분 만에 완성한 릴레이포였다.

조커로 들어가 3골을 넣는 건 쉽지 않다. 맨유 역사를 통틀어서도 두 번째 있는 일이다. '옵타'는 "래쉬포드가 후반 교체로 들어가 해트트릭을 한 맨유의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최초는 1999년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현 맨유 감독"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래쉬포드는 2014년 3월 로빈 판 페르시 이후 6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서 해트트릭을 한 맨유 선수로도 기록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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