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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센터'에 세운 발렌시아, 재계약 위해 접촉 '긍정적'
등록 : 2020.08.0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발렌시아가 이강인(19)과 계약 연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발렌시아가 2022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과 재계약을 하기 위해 관계자와 접촉했다"며 "이강인의 상황이 최근 몇 주 동안 달라진걸까. 지난달만 해도 다른 팀에서 뛰기로 했던 이강인이 이제 계약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발렌시아서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대부분 후반 교체 투입이었기에 출전 시간은 짧았다. 부상도 겹쳐 들쭉날쭉한 출전에 더딘 성장세도 보였다. 이강인은 당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충분히 뛸 수 있는 곳으로 이적을 원했지만 발렌시아가 감독 교체 후에 중용할 뜻을 보이면서 상황이 달라지는 모양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할 뜻을 밝히고 있다. 실제로 2020/2021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하며 이강인을 모델로 내세웠다. 유니폼 모델은 팀의 간판 선수들이 나서는 만큼 이강인의 다음 시즌 비중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카데나세르도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하면서 클럽의 상징으로 이강인을 활용한 것은 발렌시아의 분명한 제스쳐"라며 "이강인 역시 자신의 SNS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양측의 조율이 매우 좋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잔류한다면 하비 그라시아 신임 감독 아래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그라시아 감독은 앞서 구단 고위층과 나눈 미팅에서 이강인을 플랜A에 포함했고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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