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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워밍업 2번 했는데…” 계속된 결장에 日은 안타까운 시선
등록 : 2020.02.19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선 미나미노 타쿠미(리버풀)를 보고 싶어 한 일본의 바람은 또다시 무산됐다.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UCL 16강 1차전서 0-1로 패했다. 이 경기 출전명단에는 미나미노도 포함됐다.

일본 내에서는 리버풀 이적 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미나미노의 아틀레티코 출전을 기대했다. 미나미노가 전 소속팀인 잘츠부르크에서 뛸 때 UCL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를 기용하지 않았다.

경기 후 일본 ‘닛칸스포츠’는 “원정명단에 든 미나미노가 전반 도중과 후반전에 2차례 워밍업을 했다”면서 “교체 출전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미나미노의 결장에 큰 아쉬움을 내비쳤다.

미나미노는 지난 1월 리버풀로 이적했으나 많은 출전 기회는 얻지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차례 교체 출전이 전부였고 FA컵에서는 2차례 선발로 나섰으나 교체아웃됐다. 아직 1경기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일본 내에서는 “클롭 감독이 새로 영입한 선수에게는 바로 기회를 주지 않는 특징이 있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미나미노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고 위안했다. 그렇지만 수준 높은 선수들이 즐비한 리버풀에서 벤치만 달구는 시간이 길어지면 일본의 ‘정신승리’도 길어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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