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이정재, 송혜교, 공유, 이민호, 손예진, 박서준/사진=스타뉴스, JTBC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아르헨티나 유명 일간지가 한국 대세 배우 10명을 조명했다.

2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나시온지는 "할리우드 너머에에도 스타들이 있다: 꼭 알아야 할 한국 배우 10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10명의 스타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라나시온지가 선정한 10인의 배우는 이정재, 송혜교, 공유, 이민호, 손예진, 박서준, 박은빈, 김우빈, 배두나, 이성경 등이다. 현재 아르헨티나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한국 드라마나 영화, 예정작 등을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매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을 언급하며 "넷플릭스 전세계 인기 순위 10위 안에 들었다"며 "미국을 제외하고 톱10에 2개 작품을 올린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각 배우들의 주요 출연작과 차기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매체는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는 새 스타워즈 시리즈 '어콜라이트'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송혜교에 대해서는 "라이징 스타인 한소희와 스릴러 '자백의 대가'에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유는 '고요의 바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다. 향후 '커피프린스'와 비슷한 장르의 드라마 '트렁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에서 만날 수 있다고 알렸다. 그가 현재 '파친코' 시즌 2와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박은빈, 김우빈, 배두나, 이성경 /사진=스타뉴스

손예진에 대해서는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그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배우 중 한명이다. 그러나 지난해 현빈과 결혼해 첫 아이를 품에 안았기 때문에 올해 예정된 차기작은 없다"고 알렸다.

박서준의 소개도 전해졌다. 매체는 박서준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뷔를 언급하며 "뷔 등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인 더 숲'에도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로 만날 수 있으며, 할리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와 '무인도의 디바'로,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온다는 소식도 전했다. 김우빈에 대해서는 "드라마 '상속자들',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다. 넷플릭스가 하반기에 선보일 시리즈 '택배기사'에도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두나의 출연작, 차기작도 소개됐다. 매체는 "그는 '고요의 바다', '킹덤', '센스8' 등에 출연했다. 연말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앞둔 잭 스나이더 감독의 '리벨문' 출연진이기도 하다"고 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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