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김지훈 “군 입대 시기 미정..리베란테는 계속될것”[인터뷰③]
입력 : 2023.06.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성락 기자]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JTBC ‘팬텀싱어4’ 결승 진출 3팀의 포토행사가 열렸다. 팀 리배란테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3.06.02 /ksl0919@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멤버 김지훈이 군입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JTBC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 중인 김지훈은 ‘팬텀싱어4’에 출연하는 동안에도 공연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바. 현재 ‘팬텀싱어4’ 전국투어를 준비하는 상황에서도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공연에 한창이다.

이에 김지훈은 “‘팬텀싱어4’를 진행하는 내내 공연 연습과 공연이 있었다. 유일하게 공연 없이 준비했던게 본선 5라운드였다. 그 외에는 항상 연습이나 공연을 하고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국투어 준비에 대해서는 “이번 공연은 트리플 캐스팅이다. 한 배역에 3명의 배우가 캐스팅됐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 있다”고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팬텀싱어4’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 만큼 뮤지컬 티켓파워도 한층 더 강해졌다고. 이미 공연 티켓이 매진된 상황에서 김지훈은 “첫 공연 잘 못하면 ‘막상 직접보니 못하더라’ 하고 취소표 생길 것”이라고 겸손을 표했다. 이에 진원은 “공연 티켓 달라고 하니까 표가 없다더라. 매진이라고”라고 그의 인기를 전했다.

특히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김지훈은 곧 군입대 시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 그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입대 시기는 아직 없다”면서도 “저도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성이라 나라가 부른다면 당연히 가야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그치만 리베란테는 계속될거다. 제가 그렇게 하려고 애쓸 것”이라고 팀을 향한 굳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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