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옆에 있는데… ''자고 만남 추구 가능!'' 분위기 어떡해? ('동네친구 강나미') [종합]
입력 : 2023.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답답한 조카랑 MZ논란으로 싸우다가 상화까지 나섰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의 조카 하늘과 우니초밥을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눴다. 강남은 이상화의 조카와 세대차이를 느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강남은 "내가 하루 종일 운전하는데 뒤에서 핸드폰만 하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강남과 이상화의 조카 하늘에게 MZ세대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건넸다. '신입이 먼저 인사를 안 해서 주의를 주는 것은 꼰대냐'에 관한 질문. 이에 강남은 "먼저 인사를 하는 게 맞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출근 시간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강남은 "나는 9시 출근이면 9시 10분까지 가서 할 말이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런데 이때 이상화가 퇴근했다. 이상화는 옆에서 촬영을 지켜봤고 강남은 먹으려고 했던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하고 당황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회식에 대한 이야기에 강남은 "최악이다 안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의 조카는 잠시 고민하다가 "안 피곤하고 배고프면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고 만남 추구를 뜻하는 '자만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강남은 "나는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서 듣고 있던 이상화는 "나는 안된다"라고 말했고 강남과 조카는 깜짝 놀라 말문이 막혔고 조카는 "내가 뭐라고 하나. 고모가 뭐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는 "뭐라고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카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내가 어렸을 때는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는 거냐. 잠깐 나가 있으면 안되나"라고 이상화에게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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