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입소문 흥행 조짐 보인다
입력 : 2023.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보라 기자]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영화 '다음 소희'가 꾸준히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평점과 2040 세대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배두나, 김시은 주연의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 제공 쏠레어파트너스(유), 제작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 공동제작 크랭크업필름)가 꾸준히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40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며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분)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국영화 최초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며 전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

개봉 전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하고, 국내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끌어낸 '다음 소희'는 개봉일 저녁부터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관람객들의 강력 추천이 잇따르는가 하면, CGV골든에그지수 96%와 네이버 네티즌 평점 9.09점을 기록,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로 세상에 대해 말하는 게 필요한 이유는 뉴스에서 한두줄로 설명되던 누군가의 삶에 침투해서 같이 응원하고 분노하게 만들기 때문”(트위터, myes****), “'다음 소희'같은 영화가 정말 영화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해”(트위터, ilysb_****), “지금 시점에 너무나도 필요한 영화”(다음, ama***), “오랜만에 깊고 멍해지는 영화. 칸영화제 다녀온 이유를 알겠다”(네이버, qkrd****), “스토리, 배우의 연기력 모두 완벽했습니다. 평점 10점이 전혀 안 아까움”(네이버, agai****), “배두나 배우는 진짜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영원히 연기해줬으면 좋겠음”(네이버, iam_****), “꼭 한번은 봐야할 영화. 연기가 넘 좋았습니다”(CGV, he**363475), “연출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먹먹했습니다”(CGV, 샤**), “내 아이 살아낼 세상을 위해 아빠가 더 열심히 살아 목소리 낼 수 있는 사람이 될게”(CGV, theaterm****), “공감도 되고 몰입감도 높았고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CGV, wa**5000) 등 반드시 놓쳐선 안 될 영화로 '다음 소희'를 손꼽았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극찬 세례와 관객들의 자발적인 강력 추천에 힘입어 앞으로의 흥행 귀추를 주목하게 하는 전국민 필람 무비 '다음 소희'는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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