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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들만 들어오겠지” 승우아빠 목진화, 중고마켓 비하 발언 논란 결국 사과(종합)[Oh!쎈 이슈]
등록 : 2023.02.07

[OSEN=강서정 기자]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본명 목진화)가 중고마켓에 대해 연속으로 비하 발언을 한 것에 결국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승우아빠는 7일 “지난 2월 3일 라이브 방송에서 중고마켓 댓글에 대한 저의 부적절한 발언과 도를 넘은 언행에 대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며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에서 특정 플랫폼이나 이용자들에 대한  편파적이고 도를 넘은 발언은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잘못이고 경솔했던 행동 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제 입밖으로 뱉기전에, 더 생각하고 더 조심하였어야 했습니다. 경솔하고 가벼운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많은 분들과 중고마켓 측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이브 방송 이후 저의 발언들이 크게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회사를 통해 마켓 측으로 직접 사죄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지 문의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하여 좀 더 빠르게 안내해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승우아빠는 중고거래 플랫폼 측에 직접 사과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있는 입장에서 누구보다 언사에 신중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부족하여 그렇지 못했던 점 너무도 부끄럽고 죄송합니다.깊이 반성하고 처신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일치하게도 저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똑똑한 사람도 아닙니다. 항상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많음을 느끼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분들로 인해 이러한 단점들을 그나마 상쇄해 나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우연치 않게 주어진 현재 상황에 누구보다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항상 운이 좋았다고 여기고 제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승우아빠는 “여러 번의 사건과 사고로 큰 실망을 하신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염치 불구하고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저는 지금까지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기만 해왔지  돌려드리는 과정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생각하기에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잘못된 점을 고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최선을 다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경솔한 행실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서  너그러이 반성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이러한 일들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며  바른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승우아빠는 지난 1일 공개한 동영상에서 레스토랑을 찾아가 창업 조언을 했는데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위해 해당 중고거래 플랫폼에 공고를 올렸다는 사장의 동생에 “중고들만 들어오겠지”라고 했다. 사장 동생이 “원래 거기에 공고를 많이 낸다. 경력자들이 많다”고 하자 승우아빠는 “미쳤나봐요. 정상적인 루트로 내고 사람이 안 구해지면 둘 중에 하나밖에 없다. 일하는 시간이 힘들거나 급여가 작거나”라고 했다. 이후 중고마켓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승우아빠가 언급한 중고마켓에서 해당 동영상에 “알바 구할 수 있다. 동네 기반 빠른 매칭으로 벌써 많은 사람님들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당근알바를 이용해보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승우아빠는 다음 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중고마켓에 대해 더욱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무료 광고를 했다며 “진짜 양심 없다”고 했다. 특히 “XX에서 사람을 구하면 왠지 사람도 중고 같지 않냐”고 했고 끝까지 중고마켓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끝내 승우아빠의 태도에 논란이 불거졌고 승우아빠는 문제가 된 동영상을 공개한 지 5일 만에 자신의 태도를 사과했고 중고마켓 측에도 직접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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