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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일 아냐''…서장훈, 노력 없는 댄서 지망생 '코웃음'에 쓴소리 [어저께TV]
등록 : 2023.02.07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꿈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의뢰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댄서를 꿈꾼다는 19살 남학생과 그의 이모가 출연했다.

조카를 데리고 온 이모는 댄서를 지망하지만 간절한 만큼 연습을 하지 않는다며 하소연했다. 이모는 “부모님이 혼을 내면 잔소리라고 생각한다”면서 꿈을 향해 노력하지 않는 조카를 답답하게 바라봤다.

조카가 댄서의 꿈을 안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유튜브를 통해 접한 댄서들의 모습에 반해 댄서의 꿈을 키우게 됐고,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이모 집에서 숙식을 하며 댄서로서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야 했지만 조카는 하루 종일 누워 있어 답답함을 자아냈다. 이모는 “춤추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남편 눈치까지 보인다”고 토로했다. 조카의 하루 스케줄은 댄서의 꿈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대부분 침대에 누워 있었다.

서장훈은 조카의 하루 스케줄을 보며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이 없어 보인다. 솔직히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장훈은 “농구로 대학교 입학했을 때 동기는 6명이었다. 다들 천재 소리를 들었지만 그 중에 농구로 졸업한 사람은 나 한 명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서장훈은 자신의 조언에 코웃음 치는 조카를 보며 “지금 웃을 일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100%로 너는 이대로 있는다면 40살에도 그냥 동네에서 집에 누워 있는데 뭐 하는진 잘 모르겠고, 간혹 편의점에 출몰하는 사람이 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서장훈은 “지금까지 한 노력에 10배, 20배를 해도 프로 댄서가 되기 어렵다고 본다. 천재고 뭐를 떠나서 프로가 되는 건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가능성이 안 보이면 우리도 이런 말 안 한다. 이렇게 따끔하게 말하는 건 꿈을 포기하라는 게 아니라 자극제가 됐으면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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