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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J CUP’ 대회, 올해는 미국에서 개최 결정
등록 : 2020.08.26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THE CJ CUP(이하 더 CJ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최지를 기존 제주에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섀도우 크릭 골프장으로 옮긴다고 주최측이 발표했다.




‘더 CJ컵’은 참가 선수의 일정과 안전을 고려해 올해 개최지를 바꾸기로 했다. 정부의 해외 입국자 2주 자가 격리 방침이 유지되고 있고, 매주 PGA투어 대회가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해외 선수들의 방한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리고 국내 상황이 좋아지더라도 확실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를 국내에서 추진하는 것도 위험 부담이 크다. 또한, CJ 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화를 고려할 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단, 이번 이동 개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결정이며, 내년에는 다시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미국 개최는 코로나 19로 인해 정상적인 국내 개최가 불가한 상황 속에서 선수들과 골프 팬들, 그리고 CJ 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고려해 내린 최선의 결정이었다" 라면서 "CJ그룹은 PGA투어 뿐만 아니라 대회와 관련된 여러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초대 챔피언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아쉽게도 올해는 한국에 가지 못하게 됐지만 섀도우 크릭에서라도 ‘더 CJ컵’에 출전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흥분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성현 프로가 첫 번째 ‘더 CJ컵’ 출전 선수로 확정되었다.



사진=C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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