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현종,'이범호 감독에게 받는 170승 축하 꽃다발'
입력 : 2024.04.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고척,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월간 최초 10홈런-10도루, 양현종의 통산 170승 등 기록 잔치를 벌이며 20승을 선점했다. 

KIA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3-2 완승을 거뒀다. 


김도영이 5회 중월 솔로포로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KBO 역대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고, 양현종은 7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 호투로 송진우(21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통산 170승을 돌파했다. 

경기를 마치고 KIA 양현종 170승 달성구를 들고 이범호 감독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4.04.25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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