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성골 유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가 이제는 리버풀 팬들의 금지어가 될 듯하다. 민심이 바닥끝까지 추락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리버풀 팬들이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알렉산더아놀드를 이번 시즌 더 이상 출전시키지 말고, 부주장직을 박탈하라고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20년 차 성골 유스’다. 지난 2016년 1군 콜업돼 왕성한 활약을 펼치며 리버풀 통산 349경기 22골 86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각각 1회씩 우승을 차지했으며, 카라바오컵 우승 2회를 이루는 등 대업을 달성했다.
이런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을 자랑이자 자부심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부주장을 역임하며 팀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서고 있었다.

그러나 민심이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진하게 나기 시작했고, 이를 증명하듯 알렉산더아놀드 역시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이적이 근접했다. 계약의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모든 당사자는 계약 체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결국 리버풀 팬들은 단단히 뿔이 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알렉산더아놀드를 이번 시즌 더 이상 출전시키지 말고, 부주장직까지 박탈하라고 요구하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더라도 알렉산더아놀드는 우승 퍼레이드 참여 금지와 더불어 작별 인사까지 못하게 하자고 요청했다. 또한 알렉산더아놀드의 유니폼까지 불태우는 영상까지 확산되고 있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사진=트리뷰나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fc27 틱톡 캡처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리버풀 팬들이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알렉산더아놀드를 이번 시즌 더 이상 출전시키지 말고, 부주장직을 박탈하라고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을 자랑이자 자부심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부주장을 역임하며 팀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서고 있었다.

그러나 민심이 바뀌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진하게 나기 시작했고, 이를 증명하듯 알렉산더아놀드 역시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알렉산더아놀드가 레알 이적이 근접했다. 계약의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모든 당사자는 계약 체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결국 리버풀 팬들은 단단히 뿔이 났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르네 슬롯 감독에게 알렉산더아놀드를 이번 시즌 더 이상 출전시키지 말고, 부주장직까지 박탈하라고 요구하는 움직임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더라도 알렉산더아놀드는 우승 퍼레이드 참여 금지와 더불어 작별 인사까지 못하게 하자고 요청했다. 또한 알렉산더아놀드의 유니폼까지 불태우는 영상까지 확산되고 있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사진=트리뷰나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fc27 틱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