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억장 와르르' 아놀드 이어 클롭까지 레알 마드리드 간다…''안첼로티 대체할 것''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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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위르겐 클롭(57) 레드불 글로벌 축구 책임자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충격적 소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클롭이 총 세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을 경질한 브라질 국가대표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 이래 고전을 면치 못하는 미국,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거취가 불확실한 레알 마드리드가 후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로 알려졌다. 매체는 "클롭은 감독직 복귀를 서두르고 있지 않다"면서도 "그의 이름은 레알 마드리드 운영진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 부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다만 클롭이 레드불 글로벌 축구 책임자 부임 반년 만에 팀을 옮길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클롭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감독을 맡을 때는 3일에 한번 경기를 치르고 승패를 받아들이는 것뿐"이라며 "이외 진정한 도전을 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안첼로티 감독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 바이어 04 레버쿠젠 감독을 원하나 클롭 역시 매력적 후보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1. FSV 마인츠 05 감독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클롭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2015년 여름 리버풀에 둥지를 틀었다. 당시 소위 말하는 '암흑기'에 허덕이던 리버풀은 클롭 체제하 전성기를 맞았고,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포함 모든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럽 최강자로 거듭났다.

클롭은 지난 시즌 번아웃을 이유로 자진 사임을 선언했고, 약 반년의 안식년을 가진 뒤 레드불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부임했다. 현재 전 세계를 오가며 행정가로서 삶을 즐기고 있다.


사진=팀토크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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